앞선 핀스/포테이토헤드랑 묶어서 후기를 쓸까 하다가 지역이 너무 달라 따로 후기를 쓴다!
우리는 12월 발리 여행을 했는데, 누사 렘봉안에서 1박을 했다.
보통 누사 렘봉안은 숙박까지는 하지 않는 섬인데 그래서인지, 관광지나 놀러갈 곳이 풍부하지 않다. (보통 스노쿨링 투어 정도)
샌디베이가 좋은 점은, 픽드랍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왓츠앱을 통해 미리 얘기하면, 툭툭(?) 같이 트럭이 온다!
이 트럭 뒷칸에 실려서 비치클럽을 가면 된다 ㅋㅋㅋㅋ
갑분 농촌체험st
트럭 뒷칸에 몸을 맡기면 어느새 도착해있다!
여기도 해변가 노을뷰 맛집이었다!
음악이 잘 들리거나 하진 않았지만, 누사렘봉안에서의 유일하게 좋았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들어갈때 우리가 그 왓츠앱으로 온다고 미리 연락을 주고받는걸 얘기 안해서 아무데나 앉게됐는데, 알고보니 왓츠앱으로 픽업 요청할때 이미 우리 자리를 잡아놔주셨었다 ㅋㅋㅋ까비
여기서 바라본 노을이 너무 아름다웠다🧡
일반 빈땅 말고 레몬빈땅 진짜 맛있다!!
이거 알고난 뒤로 계속 써리랑 이것만 조짐
노을은 모든 순간이 아름답다!
음식은 매우 맛있었다!!!
역시 술안주로 좋은 짭짤한 간ㅋㅋㅋㅋ
근데 아무래도 피자를 잊었는지 원래 늦는건지.. 치킨이 나오고 30분이 더 지나서야 피자를 받을 수 있었다ㅠㅠ
그래서 아예 밤이됨ㅋㅋㅋㅋ
그리고 이때는 원래의 우리 자리로 옮겼을때이다!
수영장도 있었는데 아주 작은 사이즈였다! 수영하는 사람 거의 없을듯??
비치클럽 하늘에서 별도 봤다 ㅋㅋㅋ
여러모로 로맨틱한 분위기여서 여행하는 느낌이 나고 매우 만족스러웠다!
집에 갈때도 마찬가지로 직원들에게 말하면 숙소까지 드랍이 돼서, 아주 편안하게 숙소로 돌아올 수 있었다!
종합적으로,
맛있는 음식
미친 노을뷰
편안한 분위기
픽드랍 서비스
하지만 일하는 직원들의 서비스는 불만족
(자기들끼리 떠들고 노느라 주문 받으러 오지 않고 받아도 잘 까먹음)
그래도 누사렘봉안 안에서 퀄리티있는 식사와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서,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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