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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Sapa & Ninh Binh (2023)

베트남 사파 토파스 에코로지 (Topas Ecolodge) 1박 2일 후기 -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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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파스 에코로지

오늘은 대망의 사파 토파스 에코로지 숙박 후기입니다 :)
사실 사파를 선택한 이유가 바로 여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는데요🫶🏻✨
만족도 100% 찍고와서 후기를 더 남겨봅니다,,


아고다 토파스 에코로지 예약

저는 일단, 아고다에서 예약을 했는데 바보같은 짓을 해서 할인혜택을 못받고 예약했습니다🥲
여차저차 해서 1박에 38만원 정도에 예약하게 됐습니다,,

저는 트윈베드를 요청했고, 미리 알지 못했는데 셔틀버스를 미리 예약해야한다는 블로그 리뷰를 보고 체크인 전날 밤 급하게 아고다를 통해 신청메일을 보냈습니다!
체크인, 체크아웃 모두 미리 신청했어요!

그리고 다행히 당일 오전에 확답 받고 무사히 셔틀버스를 탈 수 있었답니다🫶🏻 제가 직접 가보니까 예약을 해야겠더라구요!
알고보니 24시간 전에는 예약을 해야했는데 다른분들은 미리미리 예약하시기를 바래요🥲❤️

토파스 에코로지 셔틀버스 시간표


사파 -> 토파스 에코로지
10:00 / 13:15

토파스 에코로지 -> 사파
9:00 / 12:00 / 15:30

저는 13:15 차, 12:00차 예약했습니다 :)
사파 픽업 포인트로 조금 여유있게 도착했습니다!

015 Le Van Tam Street, Sapa town, Lao Cai province.
라고 주소 나와있는데, 사실 구글맵에 Topas Ecolodge Sapa Office가 있어서 찾아가기는 매우 쉬웠어요 :)

Topas Ecolodge Sapa Office

토파스 에코로지 사파 오피스 구글맵
토파스 에코로지 사파 오피스

12:40분쯤에 도착했는데 문이 닫혀있았아요🥲
덥기도 해서 저랑 동생은 근처 카페가서 커피한잔 하고 돌아왔숩니다!
문은 1시 좀 넘어서 열어주시더라구용

사파 밀크커피

엄청나게 달짝지근한 아이스 밀크커피를 마시며 기다렸어욤

토파스 에코로지 셔틀버스

1시 10분쯤 셔틀버스가 도착합니다 :)

토파스 에코로지 셔틀버스

충전 콘센트 있어서 usb 폰충전도 하구용~~
근데 셔틀버스가 랜덤인건지.. 체크인 할때만 좋은차 주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체크아웃하고 시내갈때는 그냥 허름한 봉고차였어요ㅠㅠ
충전 못해서 아숩🥲

셔틀버스 음료 거치대

요로코롬 음료 거치대도 있고요~~!

셔틀버스 풍경

토파스 들어갈때는 오른쪽 좌석이 창밖구경하기 좋았어요!
나갈때는 당연히 왼쪽!

토파스 에코로지 입구

한참을 달려 2시쯤 입구에 도착합니다 드디어💖

토파스 에코로지 웰컴티

제가 방문했던 12월은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그런지 트리도 준비되어있었어요🤭 조하
그리고 웰컴티는 따뜻한 시나몬티였어요! 오른쪽에 있는건 편강같았는데 시도해보지는 않았습니다! ㅋㅋ

토파스 에코로지 액티비티

저희가 방문한 날에는 무료 뱅쇼를 나눠주는 시간이 있었어요!
저녁에 야외영화 보기에는 날이 꽤 추워서 엄두내지 모댓습니다,,,

친절한 직원분의 안내를 받으며 같이 숙소로 걸어갑니다 :)

사파 토파스

가는길도 동화속에 온 것 처럼 너무 예뻤습니다✨

토파스 에코로지 포토스팟

걷다보면 요렇게 경치좋은 곳에 벤치도 있어서 사진찍기에도 쉬기에도 제격이었어요..!

토파스 에코로지

제 최애 뷰🫶🏻
동화책 그자체 아니냐구요ㅠㅠ❤️
들꽃도 너무 예쁘게 가꿔져 있어서 황홀했습니다!

토파스 에코로지 숙소 입구

저희가 배정받은 숙소예요!

토파스 에코로지 트윈베트

저는 트윈베드를 신청했는데, 역시 요청대로 잘 준비가 되어있었습니다 :)

토파스 에코로지 티

에코로지 답게 1회용 티백이 아닌 잎차가 준비되어있었어요! 환경친화적💚
다만 그럼에도 냉장고가 없는건 좀 불편했어요…
캔맥 사왔는데 넣어둘 곳이 없음🥲

토파스 에코로지 화장실

화장실도 너무 깨끗하고 깔끔하고 청결하고 다합니다!

토파스 에코로지 화장실

타월이 비치된 수건걸이도 대나무로 만들어져서 전체적인 인테리어가 맘에 들었어요!

토파스 에코로지 샤워기

샤워기는 해바라기와 일반 교체가능한 헤드가 준비되어있었답니다!

토파스 에코로지 세면대

화장실이나 욕실은 사용에 불편함은 없었지만, 굳이 하나 꼽자면..
갈아입을 옷을 올려둘 곳이 별로 없고.. 샤워공간에서 수건걸이까지 한팔에 닿는 거리는 아니었어서 아주 작은 소소한 불편함? 빼고는 괜찮았습니다!

쓰다보니 후기가 너무 길어져서..
나머지 레스토랑이나 산책로는 다음편에 써볼게요🤭❤️‍🔥

다음편은 요기엥⬇️

베트남 사파 토파스 에코로지 (Topas Ecolodge) 1박 2일 후기 - 2편 - https://breezy.tistory.com/m/47